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경과 (문단 편집) ==== 8월 26일 ==== * '''확진자 933명(전일 대비: +18명)''': 교인 및 방문자 567명, 추가 전파 285명, 조사 중 81명 * (수도권) 874명 : 서울 539명, 인천 41명, 경기 294명 * (비수도권) 59명: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8명, 경북 10명, 경남 1명 * YTN은 단독보도로, 전광훈 목사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매우 많아 이미 집회 사흘 전인 12일부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었다는 역학조사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음[* 전광훈 목사의 CT값(바이러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수치)이 17.5였는데, 이는 보통 확진 환자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CT 10대 정도 나오면 굉장히 높은 거고, 보통 환자들이 CT 20대 후반, 30대 초반 이렇다. 증상 나오기 전에 바이러스가 제일 많이 나온다"며 전 목사의 CT값이 이렇게 높은 것에 대해 "바이러스는 우리 몸 안에 들어오자마자 계속 증식을 하는데, 바로 오늘 들어왔다고 하면 그렇게 높을 수가 없고 계속 증식을 해서 그 정도로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즉 전광훈 목사는 광복절 집회 전에 이미 감염돼 있었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번식도 많이 해서 그만큼 전파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도하였다. 방역 당국은 전 목사의 CT값과 증상 발현 시기 등을 토대로, 확진 닷새 전인 12일부터 바이러스를 퍼트릴 위험성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https://youtu.be/EZCNeev69UY|#]] 이에 전광훈 목사측은 "이것이 과연 언론인가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건 방역 관련 공무원이 유출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비밀 사항에 해당한다"며 "(정세균 국무총리 등에 대한) 1차 고소에 이어 해당 뉴스를 보도한 YTN 기자와 보도국장, 사장 및 공무상의 비밀을 누설한 해당 공무원들도 모조리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26500037&wlog_tag3=daum|#]] * 전광훈 목사에 대한 개신교 내부의 반발도 거세져서, 주요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총회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내어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세상에 미안하며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에 교회가 있다"고 밝히고 "극우정치인이 종교를 이용한 것이 전광훈 현상이며 이것이 한국 교회의 민낯"이라고 비판하였으며, 교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만큼 관계 끊고 교회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했다. JTBC 뉴스룸과 인터뷰한 한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지금의 교회 운영 제도로는 교단 차원에서 목사직을 박탈할 수는 있지만 교회 전체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제재 기구가 없어서 다른 교회를 만들어서 활동해도 이걸 막을 수가 없다"고 토로하였다. 우선 주요 교단 총회장을 포함한 교회 지도자들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협조와 종교계 연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면예배를 막은 정부 행정명령은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방역 당국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의 관련확진자라고 분류한 근거가 뭐냐,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https://youtu.be/GkH-vizEt5Y|#]][[https://youtu.be/_ccgiWSiVVc|#]]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